대통령 선거 일정과 임기

오늘 전 유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되면서 많은 대통령 대행은 차기 대통령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늘부터 조기대선일정이 시작된것과 마찬가지인데요, 오늘 실시간으로 시작될 대통령 선거 일정,예상후보, 대통령 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선거 일정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직이 공백 상태가 되면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이 치러져야 합니다. 이는 대통령직을 승계하는 국무총리가 임시로 직무를 수행하며, 헌법에 규정된 기간 안에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는 조항에 따른 것입니다.

 

헌법 제68조 2항은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명시한다. 공직선거법 제35조도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는 그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탄핵으로 인한 대통령직 공백이 발생했다면, 최대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이 실시됩니다.

 

지금 예상으로는 선거일이 6월 3일이 될가능성이 높습니다.권한대행의 판단에 따라 더 당겨질 수도 있지만 박근혜 전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진 19대 대선도 60일을 꽉 채운만큼 6월 초가 유력합니다. 그렇다면 선거운동은 다음달 12일 부터 사전투표는 다음달 29일 정도로 예측해볼수 있습니다.

 

헌재의 탄핵결정 선고 10일 이내에 대선일을 공고해야 하므로 한덕수 권한대행은 오는14일 이전에, 5월 24일~6월3일 중 하루를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할 것으로 예측 됩니다.

 

주말을 선거일로지정할 경우에는 투표율이 저조할 우려강 있어서 5월 26일 27일 또는 6월 2 일,3일을 지정해야 그전 사전투표일까지 생각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투표율 제고와 국민읜 참정권 보장, 사전투표 관리 관리등 실무적 문제를 생각한다면 6.3 대선이 가장 힘을 얻고 있습니다.

 

대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살마은 선거일30일전 공직에서 사퇴해야하며 다음달 4일까지 거취를 결정해야 합니다.

대통령 임기

조기 대선으로 당선된 대통령의 임기는 5년입니다. 그러나 조기 대선은 예정된 시점보다 앞당겨 치러지므로, 당선자의 임기는 대선이 치러진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정기 대선이 2027년에 예정되어 있지만, 조기 대선이 2025년에 실시되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된다면, 그 대통령의 임기는 2025년부터 시작하여 5년 동안 지속됩니다. 즉, 대선이 예정보다 일찍 치러지더라도 임기 자체는 5년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임기가 종료되면 차기 대선이 진행됩니다.

대통령 후보 예상

니다. 2025년 조기 대선에서는 다음과 같은 유력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 이재명

이재명은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정치인으로, 기본소득과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며 기본소득 도입과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주목받았습니다. 대선 후보로 나섰으나,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당내 개혁과 정당 재건에 주력하며,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 보호와 검찰 개혁도 주요 정책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일부 가족 문제와 부동산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2025년 조기 대선에서 다시 주요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으며, 중도와 진보 성향 유권자에게 지지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2. 오세훈

오세훈은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 현재 서울특별시장을 맡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정치에 입문했으며, 2006년 첫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선되었습니다. 2011년 재선에 성공했으나 무상급식 논란으로 사퇴했으며, 2021년 보궐선거를 통해 다시 서울시장으로 복귀했습니다.

보수적 경제 정책과 실용적 행정을 중시하며, 주택 공급 확대와 교통 인프라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울형 뉴딜과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관심이 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김문수

김문수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에 정치에 입문했으며, 보수적 경제 정책과 강력한 법 질서를 강조해왔습니다.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일자리 창출과 주택 문제 해결에 주력했습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며, 사회적 안전망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보와 국방력 강화를 중시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수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4. 우원식

우원식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 현재 국회의원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정치에 입문했으며, 여러 차례 재선에 성공하며 정치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최근에는 경제적 불평등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중심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기후 변화 대응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이 큽니다. 디지털 경제와 사회적 기업을 통한 경제 성장 방안을 모색하며, 국민 통합과 정치적 대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5. 김경수

김경수는 경상남도지사를 역임한 정치인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습니다. 2018년 경남도지사에 당선되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디지털 혁신과 기후 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정책을 수립하였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 권리 보호에도 힘썼습니다.

2022년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후 정치 복귀를 준비하고 있으며, 공정 사회 실현과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6. 홍준표

홍준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구광역시장과 경남지사를 역임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법학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보수주의 입장을 고수하며, 강력한 법과 질서를 강조하는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대구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유시장 경제와 행정 효율성 강화를 중점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7. 한동훈

한동훈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검사로서 경력을 쌓았으며,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검찰 개혁과 법치주의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공정한 법치 실현을 위해 법적 권리 보장과 부패 척결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디지털 범죄와 사이버 보안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향후 총선이나 대선에서 잠재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면서도 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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