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임시공휴일, 국군의 날 공휴일 지정 ?!

정부가 건군 76주년인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임시 공휴일 지정을 적극 검토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만약에 결정이 된다면 올해 추석 연휴에 이틀 휴가를 쓴다면 최대 9일동안 긴 연휴를 누릴 수 있을텐데요.

 

한지아 국민의 힘 수석대변인은 25일 제 20차 고위당정협의회 뒤 브리핑을 통해서 이 같은 사항을 논의 결정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서 당은 정부에 국군의 날(10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줄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대한 답변으로 정부는군 사기진작과 소비진작, 기업부담등을 여러 방향에서 고려하여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국군의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추석휴가에 이어 긴연휴를 즐길수도 있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합니다. 직장인에게는 휴식을 자영업자에게는 활발한 소비진작을통한 소득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군의 날은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로써 1950년 10월 1일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로 이날의 의의를 살리기 위해 국군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꼭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힘든 경기를 이겨내고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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